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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고진영, KG·이데일리 레이디스 1R 공동선두

SBS Golf
입력2017.04.28 19:04
수정2017.04.28 19:04

고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2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김혜윤, 김보령과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올해 아직 우승 신고를 하지 못했다. 3개 대회에서 톱10도 한 번뿐이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고진영은 16번홀(파3), 1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쳤다. 이후 1번홀(파4)부터는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치고 올라갔다.

KLPGA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김혜윤은 8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완벽한 경기내용을 보였다.

한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낸 김민선은 1오버파 73타로 주춤하며 60위권에 그쳤다.

김민선은 버디 2개를 낚았지만, 보기를 1개 범했고, 18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사진제공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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