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
SBS Golf
입력2017.05.11 18:45
수정2017.05.11 18:45
박인비가 제주도 명예도민이 됐다.
원희룡 제주도 지사는 1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박인비는 세계 최초로 골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한국인 두 번째로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골프 여제'로 우뚝 섰다.
2012년부터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한 박인비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대회에 4년간 참가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우승 상금 중 일부를 도내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으로 기탁해왔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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