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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연소 우승자' 김시우, US오픈 우승 배당률 대폭 상승

SBS Golf
입력2017.05.19 13:02
수정2017.05.19 13:02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를 향한 기대감이 심상치 않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우승이 꿈이 아닐지도 모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전과 이후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의 US오픈 우승에 대한 선수별 배당률을 비교했다.

김시우의 우승배당률은 당초 300-1의 우승배당률로 중하위권에 머물렀으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100-1로 뛰어올랐다. 공동 33위로 짐 퓨릭, 마크 레시먼 등과 같은 수치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의 배당률이 7-1로 가장 높았고 로리 매킬로이가 9-1, 조던 스피스는 10-1, 제이슨 데이 12-1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US오픈은 6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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