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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우즈, 세계 랭킹 899위 '역대 최저'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06 13:31
수정2017.06.06 13:3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 랭킹이 899위까지 떨어졌다.

5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899위로 지난주 876위에서 23계단이나 내려갔다.

899위는 우즈의 개인 최저 세계 랭킹 순위로 지난해 12월 898위보다 한 계단 낮은 순위다.

우즈는 올해 2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다.

이후 4월 허리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 지난달 말에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나기도 했다.

한편 5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은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엔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가 31위, 안병훈 55위, 왕정훈 62위 등을 기록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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