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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치료 받고 있다" 타이거 우즈, 직접 근황 밝혀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0 15:27
수정2017.06.20 15:27


타이거 우즈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우즈는 "허리 통증, 수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이어 "많은 성원을 해준 모든 분들과 팬들, 그리고 투어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체포 당시 호흡 검사에서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즈는 구치소에 풀려난 뒤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처방 약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일어난 결과"라면서 "여러 약을 함께 먹은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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