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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전문 치료 프로그램 마쳤다"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04 12:34
수정2017.07.04 12:34


타이거 우즈가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최근 사설 집중 프로그램을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의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썼다.

그는 이어 "내가 받은 모든 지지에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달  20일 트위터에 " "허리 통증, 수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즈는 5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자택 근처 도로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체포 당시 호흡 검사에서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즈는 구치소에 풀려난 뒤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처방 약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일어난 결과"라면서 "여러 약을 함께 먹은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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