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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골프단, 'LPGA 루키' 넬리 코다 영입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0 13:35
수정2017.07.20 13:35


한화 골프단이 LPGA에서 촉망받은 신인 넬리 코다(18)를 영입했다.

한화 골프단은 20일 "올해 LPGA 루키로 활약중인 넬리 코다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넬리 코다는 아마추어 시절 미국여자랭킹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6년 2월 프로로 전향해 그 해 최종 시메트라 상금랭킹 9위를 차지하며 2017년 LPGA 시드를 받았다. 한편 LPGA 스타 제시카 코다의 친 동생으로 유명하다.

넬리 코다는 20일 오하이오에서 열리는 2017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부터 한화 골프단 소속 선수로 활동한다. 다음 달 31일에는 제이드팰리스GC에서 개최되는 2017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넬리 코다는 "한화 골프단의 일원이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라면서 "글로벌 회사인 한화와 파트너십을 함께한다는 것에 많은 자부심을 느낍니다.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전 세계 무대에서 한화 골프단의 선수들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 저 역시 LPGA투어에서 한화 골프단을 대표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화 골프단]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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