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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노승열, 바바솔 챔피언십 공동 18위 마감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7.24 09:24
수정2017.07.24 09:24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의 RTJ 트레일 골프장(파71·7천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6개, 보기는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노승열은 이날 전반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가자 12번(파3)과 13번(파5), 14번 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았다.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36위보다 18위나 끌어올린 공동 18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0위까지 올라왔던 양용은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55위로 떨어졌다. 최경주와 위창수는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공동 35위에 그쳤다.

우승은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차지했다. 머리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 대회 최저타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채드 콜린스와 스콧 스톨링스(미국)는 머리에 각각 1타와 2타 뒤진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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