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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로골퍼들이 전하는 특별한 팀 매치로 국내 최고의 남녀 프로골퍼들이 한 팀을 이뤄 이색 대결을 펼친다.

국내 최초 프로골퍼 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SBS골프 간판 프로그램 ‘맞수한판’ 2017시즌 판이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올 시즌에는 ‘실력과 외모’를 갖춘 쟁쟁한 남녀 톱 스타들이 출전해 진검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여자선수로는 2017시즌 상금랭킹 1위에 오르며 ‘대세’인 김지현과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17 우승자 오지현이 출전하며, 미녀 골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안신애와 ‘바비 인형’이라는 별명이 있는 박 결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선수로는 ‘어린왕자’ 송영한과 ‘영건’ 이수민, 원조 꽃미남 골퍼 김태훈을 비롯해 맹동섭이 나란히 출전한다.

2대2 9홀 포볼, 포섬 매치를 비롯해 4대4 9홀 포볼, 포섬으로 팀매치, 4인 릴레이 플레이 등으로 경기를 펼쳐 총 점수를 합산에 승자를 가린다.

국내 최초 프로골퍼 성대결이 펼쳐지는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2017 맞수한판'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최고의 플레이로 골프 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놀라운 경기로 SBS Golf에서 9월 경 방송될 예정이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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