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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FJ 쇼케이스, ‘ONE & ONLY' 단 하나의 골프화, 그리고 자켓

SBS Golf 이향구
입력2017.08.18 14:25
수정2017.08.18 14:25

FJ(풋조이, www.footjoy.co.kr)가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17 FJ F/W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 전 세계 투어를 휩쓸었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프로/SL (PRO/SL)의 국내 최초 공개에 이어 FJ 어패럴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PRO/SL는 경량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임에도 투어 수준의 퍼포먼스와 FJ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담 스콧, 리 웨스트우드 등 현재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직접 선택하고 그 성능을 경험하고 있는 골프화이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아웃솔에 적용된 FTF(Fine-Tuned Foam™) 소재가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소재보다 10% 더 가벼워졌고, 발과 가까운 부분은 부드럽게, 골프화 바닥 부분은 견고하게 되어있어 안정감과 퍼포먼스라는 완벽한 밸런스를 완성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쿠쉬네트 본사의 FJ 총괄 사장인 크리스토퍼 린드너는 “많은 골퍼들이 우리 골프화를 통해 풋조이가 80여년간 1위를 놓치지 않는 골프화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직접 느껴봤으면 좋겠다. 또한 FJ 어패럴은 각 시장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극 반영하기 때문에 한국의 골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오늘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FJ 어패럴의 시작을 보여주겠다” 며 ‘진짜 골프 어패럴’로써 공격적 행보를 이어갈 FJ 어패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FJ 어패럴 패션쇼는 ‘퍼포먼스 어패럴 브랜드’의 위상을 나타내듯 대형 LED 화면으로 3면을 감싼 대형 무대 위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운 FJ F/W 아이템을 착장한 모델들의 워킹이 이어졌다.

특히 스윙의 흐름에 맞는 혁신적인 패턴을 적용한 드라이조이 투어 LTS 자켓은 스윙 시 옷의 절개 부위에서 비롯된 불편함을 제거해 완벽하고 프로패셔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성 자켓은 단 5개의 패널(조각), 여성의 경우는 단 7개의 패널로 설계되어 있어 20여개가 넘는패널로 이뤄진 일반 자켓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여기에 ‘ONE & ONLY' 단 하나, 라는 컨셉에 맞게 모든 계절의 컨디션을 아우를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자켓은 열 손실 및 소음도 방지할 뿐만아니라, 완벽에 가까운 방수, 4방향의 스트레치가 가능한 고탄력성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토록 했다. 홍정완 FJ 브랜드 디렉터는 “ 올 가을 겨울 딱 한가지 자켓과 골프화를 선택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FJ 어패럴의 LTS 자켓과 PRO/SL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기능적인 면에서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선보이는 FJ의 2017 F/W 신제품은 FJ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FJ 공식 홈페이지 (//www.footjo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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