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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우승 '최혜진', 세계 랭킹 3계단 상승해 22위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22 10:28
수정2017.08.22 10:28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 2승을 거둔 최혜진이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

2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최혜진은 평균 3.83점으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지난 20일 끝난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1999년 임선욱 이후 18년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한 아마추어 선수가 됐다.

유소연이 평균 9.18점으로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유소연에 이어 렉시 톰프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성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변동 없이 2위부터 5위를 지켰다.

20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보미는 40위에서 37위로 상승했다.

[사진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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