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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2위 도약…유소연 11주 연속 1위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05 10:59
수정2017.09.05 10:59

박성현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 US여자오픈,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LPGA 투어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8천615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에서는 유소연이 6월 말부터 계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톰프슨이 2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4위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5위에 전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펑산산(중국), 김인경,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 브룩 헨더슨(캐나다) 순이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은 21위에서 20위로 소폭 상승했으며 한화 클래식 우승자 오지현은 78위에서 59위로 무려 19계단 뛰어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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