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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꽃미남미녀 프로 선수 총 출동,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2017 맞수한판'

SBS Golf 이향구
입력2017.09.06 11:01
수정2017.09.06 11:01

국내 최초 프로골퍼 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SBS골프 간판 프로그램 ‘맞수한판 2017’ 이 오늘 SBS 골프를 통해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올 시즌에는 ‘실력과 외모’를 갖춘 쟁쟁한 남녀 톱 스타들이 출전해 진검승부를 겨뤘다. 2대 2, 4대 4 포볼 포섬 등의 다양한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송영한 이수민 김지현, 박 결로 이뤄진 맞수팀과 맹동섭 김태훈, 안신애, 오지현으로 이뤄진 한판팀의 팀전으로 최종 매치플레이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34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에서도 촬영 현장은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오지현 프로는 “한자리에 남녀 선수들이 모여 팀전으로 매치 플레이를 하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참가한 프로들 모두 이 자체를 즐기면서 촬영했다. 골프 팬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방송에서는 남녀 팀으로 나뉘어서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되는데 미묘한 신경전과 화기애애한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프로선수들의 남녀 혼성 팀전 플레이로 골프 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인 이번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2017 맞수한판'은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8편의 시리즈로 방영된다. 

(SBS골프 이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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