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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16 10:01
수정2017.09.16 10:01

골프가 2024년 파리에서 개최하는 하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미국 골프채널은 16일 “페루에서 열린 130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골프를 비롯해 28개 종목이 2024년 종목으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6월 IOC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리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린 28개 종목을 2024년 대회 정식 종목으로 치르자고 권고했고, 이번 총회에서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골프는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까지 올림픽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28년 LA올림픽에서도 채택될지 여부는 2020년 도쿄 대회 이후 정해진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16언더파 268타)와 박인비(16언더파 268타)가 각각 남녀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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