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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정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R 단독 선두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9.23 17:41
수정2017.09.23 17:41


 
이정은(21·토니모리)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0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단독 2위 김지현(11언더파 133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이정은은 12언더파 60타를 잡아내 2003년 전미정이 파라다이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때 세운 18홀 최소타 기록을(61타) 1타 낮추며 14년 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허윤경은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10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박성현은 이날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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