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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12계단 상승 '21위'…전인지 4위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0.16 13:26
수정2017.10.16 13:26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이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1위까지 상승시켰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2계단 오른 2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전날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직행 티켓도 거머쥐었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전인지는 3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2위를 유지했고, 김인경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8위, 9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불참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10위 자리를 내주고 11위로 하락했다.

[사진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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