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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정규 대회인 'SK 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 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489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SK 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총 108명의 정상급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가 참여한다.

특히 대상 포인트 1위 이정은6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을 비롯해 김지현, 오지현, 장하나, 최혜진 등 탑 랭커들이 대결을 펼친다.

SK 핀크스는 대회 기간 스윙 분석기기 '트랙맨'을 이용한 '원-포인트 갤러리 레슨'을 비롯해 SNS포토 콘테스트, 행복 날개 스탬프 투어, 팬 사인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대회는 가족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어린이 대상 미니 골프대회(파9)가 28~29일 디아넥스호텔 단지 미니골프장 '골프탕탕'에서 열린다.

골프탕탕 이벤트는 일일 2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7세부터 13세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핀크스 골프클럽]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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