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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 스내그골프 교류전' 개최

SBS Golf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9.13 11:34
수정2018.09.13 11:34

재단법인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 최초의 스내그 골프 한일 대항전인 ‘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을 개최한다.

신한은행의 창립자 故 이희건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은 한일 두 나라의 꿈나무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30여년 전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통해 조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재단 설립자의 뜻을 계승하고자 이번 대회를 창설하게 됐다.

교류전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은 9월 15일 제34회 신한동해오픈 대회장인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지난 8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 7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20명에게는 오는 11월 일본 오사카현 고베시에서 개최되는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교류전 출전권이 부여되며 일본 전국스내그골프대회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초등학생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신한동해오픈 대회에 출전 중인 프로골퍼가 참가하여 꿈나무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일본스내그골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주니어 골프 및 학교체육으로서의 골프저변 확대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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