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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은 18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홍지원은 3명이 함께한 연장 2차전에서 홀로 버디를 기록해 파에 그친 마다솜, 김민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인보우 힐스 골프장은 선수들에게 악명이 자자하다. 1라운드에서 2명이 기권을 하더니 2라운드에는 무려 12명이 경기를 포기했다. 이 중에는 지난해 챔피언 임희정도 있었다. 한편 두산건설 위브골프단 소속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마추어 김민솔 선수가 박민지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뒀고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쳤던 이예원은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TOP 5 랭킹은, 1위 홍정민(2,605포인트, 90,000 WEMIX), 2위 박지영(2,470포인트, 55,000 WEMIX), 3위 이예원 (2,435포인트 40,000 WEMIX), 4위 김민별 (1,915포인트 25,000 WEMIX), 5위 박현경 (1,905포인트 20,000 WEMIX)이며, 더 자세한 선수별 랭킹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 (//wemix.golf.sbs.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믹스 포인트란’ 위메이드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KLPGA 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KLPGA 정규투어 출전 선수들은 대회 성적과 공식 기록으로 위믹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합산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선수들에게는 총 50만 위믹스가 상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1위 선수 상금은 9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인은 상금을 NFT 형태로 받을 예정이며, 정해진 날짜 이후 위메이드의 코인 WEMIX와 교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