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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민지,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6월 우수 선수 선정!

SBS Golf
입력2023.07.11 14:42
수정2023.08.17 14:0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2승을 거둔 박민지(24)가 6월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박민지는 6월에만 2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 행진을 펼쳤다. 1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더레전드코스, 파 72)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에서 이예원(20)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우승의 물꼬를 텄다

또한 박민지는 25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400만원)에선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이날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고지를 밟았다.

이렇게 6월 한 달 동안 두 번의 우승을 거둔 박민지는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77포인트를 획득하며, 6월 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3년 시즌부터 KLPGA투어 대상 포인트 공식 명칭을 획득한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는 월간 우수선수에게 매달 100만원, 시즌 종료 후 KLPGA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더 자세한 선수별 랭킹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wemix.golf.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KLPGA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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