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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는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그녀의 8월 우승은 처음이다. 김수지는 지난 2021년 9월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데 이어 같은 해 10월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같은 달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 그동안 9월과 10월에만 정상에 올랐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TOP 5 랭킹은, 1위 이예원(3,890포인트), 2위 임진희(3,710포인트), 3위 김민별 (3,595포인트), 4위 박지영 (3,535포인트), 5위 정윤지 (3,215포인트)이며, 더 자세한 선수별 랭킹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 (//wemix.golf.sbs.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믹스 포인트란’ 위메이드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KLPGA 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KLPGA 정규투어 출전 선수들은 대회 성적과 공식 기록으로 위믹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합산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선수들에게는 총 50만 위믹스가 상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1위 선수 상금은 9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인은 상금을 NFT 형태로 받을 예정이며, 정해진 날짜 이후 위메이드의 코인 WEMIX와 교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