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 한정은 ‘토탈골프챔피언십’에서 한국대표로 출전!
SBS Golf
입력2024.06.24 10:08
수정2024.06.24 10:08

‘토탈골프챔피언십 프로vs아마’가 한일 국가대항전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토탈골프멤버십이 주최, 주관한 '제3회 토탈골프챔피언십 프로vs아마 <한일전>’은 제주시 조천읍 그린필드CC에서 상금 2,000만 원을 놓고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가 벌이는 특별한 대결로 올해는 한일전으로 꾸며져 양국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한다.
한국은 2014 LPGA 우승자 출신 백규정 프로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정은 프로를 필두로 연예인 골프 고수 홍인규와 안재모, 여성 아마추어 최강 골퍼 정혜진, 김선미가 출전한다. 이에 일본 역시 JLPGA 투어 우승자 출신의 야마토 에리나가 최정상급 일본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출격해 한일 맞대결을 펼친다.
대결 방식은 포섬, 개인전, 베스트 볼, 에이스 대결 등 다채로운 방식을 도입한 9홀 변형 매치플레이로 치러진다. 특히 첫 경기는 마치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신들린 샷을 선보인 한정은 프로와 예측불가의 위협적인 샷을 선보인 일본 아마추어 선수들이 맞붙어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는 3라운드로 치러지며 각 라운드 경기마다 승리한 국가에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후 모든 경기가 끝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국가가 우승의 명예와 함께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하게 된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제3회 토탈골프챔피언십 프로vs아마 한일전’은 6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SBS골프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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