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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3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으며 윤이나, 박지영과 4번째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승 상금 2억5천200만원을 가져갔다. 투어 통산으로 6승째이다.

이번 우승으로 박현경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0점과 순위 배점 500점을 더해 총 580점을 획득하면서, 위믹스포인트 랭킹에서 2계단이나 상승하여 2위 자리에 등극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 5는 1위 이예원(2,533.85포인트), 2위 박현경(2,424.77포인트), 3위 노승희(2,007.16포인트), 4위 박지영(1,999.26포인트), 5위 황유민(1,855.29포인트)이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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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챔피언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wemix.golf.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