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골프와 여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골프 레저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SBS골프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로드’는 네 명의 출연자들이 골프 여행 로드매니저가 되어 서로 다른 컨셉의 이색적인 골프 여행을 보여준다.



ST레슨 간판 MC로 활약해온 장새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힙합 프로듀서 겸 배우 빅 알렉스와 20만 유튜브 채널 갠지 골프를 운영하는 박성식 그리고 KLPGA 최예지, 김솔비 프로가 출연해 골프장 정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첫 화에서는 증평 벨포레 리조트로 떠난 빅 알렉스와 갠지의 액티비티 골프 여행과 해남 파인비치에서 라운딩을 펼친 김솔비, 최예지의 힐링 골프 여정이 소개된다. 특히, 해질녘 골프장에서 바라본 남해의 아름다운 낙조 풍경에 출연자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로드’ 제작진에 따르면 “기존의 획일적인 골프여행 방식에서 벗어나 출연자들의 개성을 살려 힐링, 액티비티, 가성비, 럭셔리 등 다양한 골프 여행 방법을 보여주는데 힘썼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여행 루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꿔 줄 ’골프로드’는 9월 12일 목요일 밤 9시 30분 SBS골프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