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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전 73기’ 박혜준, 롯데 오픈서 생애 첫 우승… 위믹스 포인트 랭킹 22위 도약 [KLPGA]

SBS Golf
입력2025.07.07 17:13
수정2025.07.07 17:13


박혜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73번째 출전 만에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파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박해준은 노승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5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박혜준의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순위는 80점을 획득하며 전주 대비 무려 27계단 상승한 22위(105점)에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 역시 570점을 추가해 20계단 상승한 22위(954P)로 도약했다.

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월 월간 MVP에는 이동은이 선정됐다. 이동은은 6월에 열린 3개 대회에서 TOP10에 들었고, 그 중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이동은은 현재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위,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에 자리하고 있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랭킹 TOP5는 1위 이예원(2,614P), 2위 유현조(2,334P), 3위 홍정민(2,195P), 4위 이동은(2,160P), 5위 고지우(2,086P)이다.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wemix.golf.sbs.co.kr/poi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KLPGA투어 각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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