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파로 주춤’ 임성재 “힘 나도록 고기 먹겠다” [KPGA]
SBS Golf
입력2026.10.23 10:13
수정2026.10.23 18:06
다음은 임성재와의 인터뷰
- 1라운드 소감?
오늘 출발할 때부터 전반적으로 날씨가 추웠지만 샷 감각 좋았고 퍼트도 안정감 있게 전반홀 풀어갔다. 후반에 들어 거리 감각도 잘 안 맞았고 파세이브 필요한 상황에서 기회 놓친 것이 아쉬웠다. 컨디션도 괜찮았고 큰 문제는 없었다. 파5홀에서 스코어 못 줄인 것이 아쉽다고 느낀다. 그린은 잘 받아줘서 샷 플레이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험도 있고 국내 팬들의 기대도 큰데?
우정힐스CC가 어려운 코스이고 까다로운 곳도 많기에 잘 피해서 실수 없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티샷 좋아서 나쁘지 않았는데 후반에 세이브 능력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 내일부터 그런 부분 집중해서 보기 이상 스코어 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코스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경사가 큰 홀이 많아 세컨드샷에서 퍼트하기 유리한 위치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티샷도 중요하기 때문에 페어웨이 잘 지키고 그린 공략할 때 거리 감각과 그린 경사가 없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메이저 챔피언 라이언 폭스, DP월드투어 R2DR 1위 에우헤니오 차카라 선수와 동반 플레이 소감은?
올해 메이저 우승을 경험한 라이언 폭스 선수는 한 단계 성장한 선수가 됐다. 초반에 안 풀렸지만 후반에 연달아 버디 잡으며 3언더파로 줄이는 리커버리 능력이 정말 좋았다. 에우헤니오 차카라 선수는 오늘 원하는 플레이 펼치지 못한 것 같지만 볼 컨트롤 능력과 퍼트가 정말 좋아서 다음 시즌 PGA투어로 진출해서도 좋은 성적 낼 것이라 예상한다.
- 한국에서 먹고 힘내는 음식이 있다면?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 위주로 먹으려 한다. 이번 주에는 힘이 날 수 있도록 고기 위주로 먹어야 할 것 같다.
- 추운 날씨에 준비하는 루틴이 있다면?
아무래도 몸이 굳기 때문에 최대한 아침에 연습하기 전 30분 이상 몸을 풀고 있다. 그래도 오늘 잘 안 풀린 느낌이었다. 추운 날씨에는 스트레칭과 운동 더 해서 땀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손도 차가워서 감각이 떨어져 손난로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 올 시즌 돌아보면? 비시즌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시즌 초반에 두 달 정도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컸다. 만족스러운 한 해는 아니었지만 8년 연속으로 30위 대에 들며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자원봉사도 꾸준히 하며 지금까지 400시간 채웠다. 비시즌간 봉사활동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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