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휴즈, QPR 신임 사령탑에 선임
SBS Sports
입력2012.01.11 09:15
수정2012.01.11 09:16
마크(49) 휴즈 전 풀햄 감독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감독에 선임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간) QPR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즈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휴즈 감독은 1999년 웨일스 대표팀 감독으로 사��탑 생활을 시작, 블랙번과 맨체스터 시티, 풀햄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QPR은 닐 워녹 전 감독의 지도하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됐지만, 현재 4승 5무 11패 승점 17점으로 강등권과 단 승점 1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리그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을 기록하고 있어 QPR은 워녹 감독을 경질하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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