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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9일 전지훈련 출국

SBS Sports 이성철
입력2012.01.16 11:07
수정2012.01.16 11:10

[SBS ESPN 이성철 기자]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19일(목), 오후 2시40분 대한항공(KE-17편)을 이용,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13명과 선수단 44명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32일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시에 있는 피오리아 구장에서 201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후 2월 22일 일본으로 이동해 가고시마 아이라 구장에서 남은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훈련 등이 이루어지며, 일본 가고시마 아이라 구장에서 열리는 2차 캠프는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기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실시된다.
 
일본에서의 연습경기는 2월 24일(금)부터 소프트뱅크 2군 상대를 시작으로 넥센, 롯데, 소프트뱅크 1군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3월 9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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