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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 3위로 본선 진출

SBS Sports
입력2012.02.29 09:37
수정2012.02.29 09:37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2/02/29/30000018188.jpg 이미지김해진(15, 과천중)의 출발이 순조롭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해진이 첫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3위로 통과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예선전에 출전한 김해진은 기술 점수(TES) 54점, 프로그램구성요소 점수(PCS) 40.97점에 감점 1점을 받아 총점 93.97점을 받았다.



예선 1위는 미국의 케이틀린 오스먼드(97.36점)가 차지했고 자오쯔취안(중국, 94.53점)이 2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여자 싱글 예선에 출전한 36명 중 3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최고 점수인 99.83점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지만 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예선 3위에 올라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해진이 출전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은 오는 3월 2일 쇼트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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