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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우먼스레이스, 5월 26일 상암에서 개최

SBS Sports
입력2012.03.27 15:03
수정2012.03.27 15:03

나이키 우먼스레이스 서울 7K (NIKE WOMENS’ RACE SEOUL 7K, 이하 나이키 우먼스레이스)가 오는 5월 26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는 지난해 그 누구도 도전해 본적 없는 스무 살, 이십 대 여성들만을 위한 러닝대회라는 것과, 참가신청 시작 7분만의 등록마감이라는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러닝에 대한 스무 살 여성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자 수를 지난해 보다 1000명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7000명의 참가자들을 위해 ‘걸스클럽(Girls’ Club)’이라는 대회 테마로 더욱 새로워진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가장 달라진 점은, 대회 참가등록 완료와 동시에 나이키러닝 ‘걸스클럽 (Girls’ Club)’ 자격이 부여 되어, 참가자들만을 위한 더욱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

대회 시작 전 6주 동안, 나이키러닝 페이스북(FACEBOOK.COM/NIKERUNNINGKR)을 통해 펼쳐지는 ‘걸스클럽 6가지 미션이벤트’, 남다른 스타일링과 나만의 러닝 메시지를 프린트 할 수 있는 나이키 우먼스레이스 엑스포, 작년보다 더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참가자들의 생애 첫 레이스 완주를 기념해 줄 나이키와 제이에스티나의 완주목걸이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애프터파티까지 걸스클럽만을 위한 혜택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5월 19일 두 달 동안 스무 살 그녀들의 완주를 도와줄 트레이닝 런(Training Runs) 이벤트도 매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수요일은 대학생만을 위해 저녁 7시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토요일은 대학생, 일반인 모두를 위해 오전 10시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진다.

수요일 트레이닝 런 프로그램은 대학생 참가자들에 맞게, 12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신입생 런, 깃발 뺏기 러닝 등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요일 프로그램은 전문 마라토너에게 좀더 체계적인 러닝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개만 되면 늘 화제가 되는 나이키 러닝대회 홍보 동영상에는 올해도 다비치의 강민경과 티아라 멤버들이 스무 살 여대생들과 함께 출연, 20대 여성 러너들의 건강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걸스클럽’만의 당당한 특별함을 담았다. 이 동영상은 28일부터 이십 대 여성들이 즐겨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 우먼스레이스는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글로벌 러닝축제로, 올해는 3월 4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5월 26일 서울을 포함, 브라질 상파울로, 싱가포르, 시드니 등 전 세계 15 도시에서 펼쳐진다.

서울대회 참가신청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대회 공식 등록사이트인 NIKEWOMENSRACE.CO.KR 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러닝 페이스북 (FACEBOOK.COM/NIKERUNNI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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