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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4강 확정, 스페인서 3팀

SBS Sports
입력2012.04.06 10:24
수정2012.04.06 10:24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2/04/06/30000037006.jpg 이미지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팀이 진출했다.

발렌시아(스페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홈 경기서 4-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던 발렌시아는 이를 만회, 1·2차전 합계 5-2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라미가 전반 15분과 17분 잇달아 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이 기세를 몰아 후반 11분에 조르디 알바와 35분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발렌시아에서는 라미가 2골, 알바가 1골 1도움, 솔다도가 2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열린 빌바오(스페인)과 샬케 04(독일)의 경기는 2-2로 끝났다. 하지만 1차전에서 4-2로 승리했던 빌바오가 1·2차전 합계 6-4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 원정 경기서도 하노버 96(독일)을 2-1로 격파, 1·2차전 합계 4-2로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스포르팅(포르투갈)은 메탈리스트(우크라이나)와 2차전 원정 경기서 1-1로 비기며, 1·2차전 합계 3-2로 준결승에 올랐다. 스포르팅은 준결승서 빌바오와 붙고, 발렌시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부를 갖게 됐다. 준결승 1차전은 오는 20일, 2차전은 27일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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