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오른쪽 갈비뼈 부근 담 증세로 교체
SBS Sports
입력2012.06.27 21:37
수정2012.06.27 21:37

홍성흔은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지명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뒤 조성환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던 홍성흔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베이스러닝 도중 오른쪽 갈비뼈에 담이 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 김문호와 교체됐다.
오른쪽 갈비뼈는 홍성흔이 얼마 전 부상을 입었던 부위다. 갈비뼈에 실금이 가 고생했던 홍성흔은 지난 22일 복귀 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단 현재는 더그아웃에서 아이싱을 하고 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지난 번에 부상을 입었던 부위에 담이 왔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며 "내일 쯤 병원에 다시 가 검진을 받아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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