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장면] '김정우-이동국 골' 전북, 리그 1위 수성
SBS Sports 이은혜
입력2012.07.22 19:00
수정2012.07.22 19:00
전북 현대가 강원FC의 끈질긴 추격을 저지하며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라운드 경기서 전북이 강원에 2-1 승리를 챙겼다. 전반 6분만에 터진 김정우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전북은 전반 27분에 이동국이 PK골로 한 골을 더 성공시키면서 승세를 굳혔다.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강원은 후반 21분 김은중이 역시 PK골로 한 점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북은 후반들어 미드필더 진경선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에 처했으나 막판까지 2-1 승리를 지켜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승점 49점) 리그 2위인 서울(승점 45점)과의 격차를 벌이며 단독 선두 수성에도 성공했다.
(SBS ESPN 이은혜 기자 / VJ 박인철)
22일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라운드 경기서 전북이 강원에 2-1 승리를 챙겼다. 전반 6분만에 터진 김정우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전북은 전반 27분에 이동국이 PK골로 한 골을 더 성공시키면서 승세를 굳혔다.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강원은 후반 21분 김은중이 역시 PK골로 한 점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북은 후반들어 미드필더 진경선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에 처했으나 막판까지 2-1 승리를 지켜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은 (승점 49점) 리그 2위인 서울(승점 45점)과의 격차를 벌이며 단독 선두 수성에도 성공했다.
(SBS ESPN 이은혜 기자 / VJ 박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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