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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 가족 때문에 김보경과 한솥밥

SBS Sports
입력2012.08.09 13:25
수정2012.08.09 13:25

영국 단일 축구대표팀의 크레이그 벨라미가 김보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시간) 벨라미의 매니저인 브렌든 로저스는 벨라미가 원 소속팀이던 리버풀을 떠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카디프시티로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벨라미의 에이전트인 브랜든 로저스는 "벨라미가 카디프시티로 옮길 수 있는지 구단과 얘기해왔다"며 "리버풀에 마음이 떠나서 이적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벨라미는 고향인 웨일스에 아내와 가족들만 내버려둔 채 떨어져 지내는 것을 늘 마음에 걸려 했기 때문에 이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라졌다.

이미 2010~2011시즌에 카디프시티로 임대됐던 벨라미는 이번 이적 덕분에 고향 연고팀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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