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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축구중계, 시청률 타사 압도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2.08.12 17:29
수정2012.08.12 17:29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2/08/05/30000122442.jpg 이미지SBS가 한국과 일본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 시청률에서 KBS에 완승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11일 새벽 3시 45분부터 SBS와 KBS2가 동시 중계한 한일전 시청률은 전체 38%였으며 이중 SBS가 21.5%, KBS2가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TNmS가 집계한 순간 시청률에서도 SBS가 KBS2를 모두 앞섰다, 전반 시작시점 시청률은 SBS가 13.8%, KBS2가 9.7%였으며 전반 38분 박주영의 선취골 장면에서는 SBS 20.1%, KBS2는 15.5%였다. 후반11분 구자철의 쐐기골이 나온 장면에서는 SBS가 23.5%, KBS2는 18.8%를 기록했다. 전체 시청률이 50%를 넘긴 경기 종료 시점에서도 SBS가 28.3%로 23.0%를 기록한 KBS2에 앞섰다.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의 호흡이 빛난 SBS 축구중계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5일 새벽 열린 영국과 8강전에서도 동시 중계한 MBC를 압도하는 시청률을 기록한바 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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