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카가와는 없었다' 맨유, 위건에 4-0 대승
SBS Sports 이은혜
입력2012.09.16 01:57
수정2012.09.16 01: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흔들림이 없었다. 부상이 경미하다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는 결장했고, 역시 대표팀 차출기간 동안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는 후반에 교체투입 됐지만 팀은 대승을 거두는데 문제가 없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서 맨유가 위건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후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 맨유는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날 선발출전한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통산 7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을 자축하는 선제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내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골장면을 만들지 못했던 맨유는 후반 6분 만에 터진 스콜스의 골로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갔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경기서 골을 넣는 등 일약 신드롬을 일으켰던 일본출신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와 맨유로 이적한 뒤에도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 모두 벤치를 지켰지만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후반 막판까지 공격수 에르난데스, 수비수 부트너, 공격수 포웰이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을 가져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 VJ 박인철)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서 맨유가 위건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시즌 개막 후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 맨유는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날 선발출전한 맨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통산 7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을 자축하는 선제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내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골장면을 만들지 못했던 맨유는 후반 6분 만에 터진 스콜스의 골로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갔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경기서 골을 넣는 등 일약 신드롬을 일으켰던 일본출신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와 맨유로 이적한 뒤에도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 모두 벤치를 지켰지만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후반 막판까지 공격수 에르난데스, 수비수 부트너, 공격수 포웰이 연달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을 가져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 VJ 박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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