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힌, "리버풀, 잉글랜드 최대의 클럽이야"
SBS Sports
입력2012.09.20 10:11
수정2012.09.20 10:11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임대된 누리 사힌(24, 터키)이 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힌은 20일(한국시간) 터키의 NTV스포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통있는 팀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리버풀로 왔다. 독일 최대의 클럽인 도르트문트에서 뛰었고, (스페인에서는)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며 "이제 잉글랜드 최대의 클럽에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사힌은 "(임대에 대해)조세 무리뉴 감독과 3번에 걸쳐 이야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바랐지만 어느 팀에서 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러야했던 사힌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로를 찾았다. 아스날과 리버풀 사이에서 고민하던 사힌은 결국 리버풀을 선택했고, 임대 신분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됐다.
'전통있는 팀에서 뛰는 것'을 우선 조건으로 고려했다는 사힌은 현재 리버풀에서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고 밝힌 사힌은 "제라드는 훌륭한 선수이자 주장"이라며 그를 칭찬했다.
"제라드는 어린 선수들을 충실히 보살펴준다. 특히 라힘 스털링(18, 자메이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밝힌 사힌은 "제라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제라드의 곁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OSEN]
사힌은 20일(한국시간) 터키의 NTV스포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통있는 팀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에 리버풀로 왔다. 독일 최대의 클럽인 도르트문트에서 뛰었고, (스페인에서는)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며 "이제 잉글랜드 최대의 클럽에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사힌은 "(임대에 대해)조세 무리뉴 감독과 3번에 걸쳐 이야기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바랐지만 어느 팀에서 뛰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기회를 받지 못하고 벤치에 머물러야했던 사힌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로를 찾았다. 아스날과 리버풀 사이에서 고민하던 사힌은 결국 리버풀을 선택했고, 임대 신분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게 됐다.
'전통있는 팀에서 뛰는 것'을 우선 조건으로 고려했다는 사힌은 현재 리버풀에서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고 밝힌 사힌은 "제라드는 훌륭한 선수이자 주장"이라며 그를 칭찬했다.
"제라드는 어린 선수들을 충실히 보살펴준다. 특히 라힘 스털링(18, 자메이카)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밝힌 사힌은 "제라드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제라드의 곁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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