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데포르티포전서 교체 출격 준비
SBS Sports
입력2012.10.28 03:41
수정2012.10.28 03:41

박주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에서 열리는 데포르티보와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교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17일 테헤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지난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후반 1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길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레알전서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날리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던 박주영이다. 파코 에레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데포르티포전 소집 명단에 포함된 만큼 교체 출격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박주영이 '갈리시아 더비'전서 시즌 2호골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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