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김응국, 10년 만에 지도자로 롯데 복귀
SBS Sports
입력2012.11.11 18:35
수정2012.11.11 18:35
1992년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호랑나비' 김응국(46) 씨가 10년 만에 거인 군단에 복귀한다.
김 코치는 천안 북일고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강돈 감독 대신 2군 타격 코치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상고와 고려대를 거쳐 1988년 2차 2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 코치는 이듬해 타자로 전향해 통산 144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3리 1452안타 86홈런 667타점 744득점 207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1992, 1996년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역 은퇴 후 현대 유니콘스와 서울 히어로즈에서 코치로 활동했었다.
[OSEN]
김 코치는 천안 북일고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강돈 감독 대신 2군 타격 코치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상고와 고려대를 거쳐 1988년 2차 2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 코치는 이듬해 타자로 전향해 통산 144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3리 1452안타 86홈런 667타점 744득점 207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1992, 1996년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현역 은퇴 후 현대 유니콘스와 서울 히어로즈에서 코치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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