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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곽윤기, 안현수 꺾고 한국 쇼트트랙 자존심 지켰다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2.12.09 19:29
수정2012.12.09 19:29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곽윤기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를 제치고 9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2-13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곽윤기는 1분24초928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고, 안현수가 1분25초055로 2위에 올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정진구 기자 / VJ 박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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