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회복' 파브레가스, 에스파뇰전 복귀 전망
SBS Sports
입력2013.01.01 12:02
수정2013.01.01 12:02

스페인 마르카는 파브레가스가 부상서 회복해 신년 첫 경기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르카는 "현재 회복 막바지에 다다른 파브레가스가 오는 6일 열릴 에스파뇰과의 바르셀로나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파브레가스는 마지막 훈련을 통해 상태를 점검 받았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12월 9일 레알 베티스와 경기서 다쳤다. 선발로 출장했으나 10분만에 부상으로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됐다. 당시 파브레가스의 몸 상태는 최대 한달 가까이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는 판정이었다. 그러나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됐다.
파브레가스는 팀 의료진과 함께 하루에 2차례씩 훈련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첫 날 휴식을 취한 파브레가스는 2일 열리는 팀 훈련서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파브레가스는 이번 부상으로 3경기 동안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6일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의 합류로 바르셀로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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