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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구 대전 사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선임

SBS Sports
입력2013.01.16 16:09
수정2013.01.16 16:09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3/01/16/30000217573.jpg 이미지대전 시티즌 전종구(58) 대표이사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전 대표이사는 시·도민구단을 대표해 한국프로축구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지난 15일 개최된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작년 5월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전종구 대표이사는 30여 년 간의 체육기자 활동으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취임 이래 대전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연맹의 최고 집행기구이며, 연맹 총재와 부총재, 협회 선임 이사, 구단 대표 6인, 사외이사 3인 총 12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이사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고, 결원으로 보선된 경우 보선된 이사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이다. 이사는 총회의 승인을 거쳐 선출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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