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이상화·모태범, 동계체전 남녀일반부 500m 우승

SBS Sports
입력2013.02.19 15:55
수정2013.02.19 15:55

'빙속여제' 이상화(24, 서울시청)와 남자 단거리의 모태범(24, 대한항공)이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일반부 500m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1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500m에서 38초45 결승선을 통과해 본인이 갖고 있던 대회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500m에서는 모태범이 35초14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강석(28, 의정부시청)과 이규혁(35, 서울시청)을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강석이 35초46으로 뒤를 이었고, 이규혁이 35초87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차민규(20, 한국체대)가 36초14로 정상에 올랐고, 여자대학부에서는 박승주(23, 단국대)가 40초5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OSEN]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