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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메시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 400족 한정판매

SBS Sports
입력2013.02.27 09:08
수정2013.02.27 09:08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빠른 움직임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의 축구 철학을 모두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메시는 아디다스와 함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그에 따른 축구화의 모양 변화를 확인하는 등 2년에 걸친 축구화 제작 과정을 거치며 10여개의 메인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그니처 축구화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가장 빠른 축구화를 제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결과, 165g(FG제품, 270mm기준)의 초경량 축구화가 완성됐다.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의 어퍼는 천연 가죽 제품을 선호하는 메시 선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천연 가죽과 비슷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듀얼맥스(DUALMAX) 소재의 스프린트스킨(Sprintskin)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함께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1mm 미만의 얇고 견고한 거미줄 형태의 스프린트웹(Sprintweb)은 뛰어난 볼 컨트롤과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제공해 준다. 밑창과 신발을 연결하는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작년에 처음 공개된 그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다. 레드 컬러는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그의 존재감과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화이트는 민첩하고 스피디한 그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10개의 화이트 스터드와 1개의 레드 스터드는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메시의 강한 존재감을 상징한다. 



메시는 다음달 3일(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그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축구팬들은 다음달 1일 축구 전문 3개 매장과 IFC몰 내 아디다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축구화는 400족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32만 9000 원이다.

아디다스는 메시 시그니처 축구화 런칭 및 그의 한국 팬들만을 위해 3월 1일부터 3월 3일 18시까지 메시 시그니처 축구화 구매 고객에게 메시 시그니처 핸드폰 케이스 및 메시 사진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하고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 다음달 12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메시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웹사이트 (adidas.com/football), 페이스북 (facebook.com/adidasfootball), 트위터(@adidasfootball)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판매점

싸카스포츠 (02-2274-201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6가 23-5
키카스포츠 (02-2268-5005) 서울 중구 을지로7가 58-1
피파스포츠 (02-306-7629) 서울 은평구 역촌동 36-9
아디다스 IFC몰 (02-6137-5272)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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