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저우 감독, "승점 1점, 너무 귀중하다"
SBS Sports
입력2013.03.14 08:23
수정2013.03.14 08:23
귀저후 런허는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수원 삼성과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0-1로 패했던 귀저우는 승점 1점을 챙겼다.
귀저우 공레이 감독대행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오늘 양팀이 모두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어려운 경기였음에도 원정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은 조별리그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레이 대행은 "오늘 경기는 나 뿐만 아니라 우리팀에게 첫번째 ACL에 출전하는 경기였다. 나와 선수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승점 1점을 따냈다. 굉장히 중요한 승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무승부에 대해 만족해 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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