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스포츠 & 골프

'역사와 전통' 윔블던오픈 개막

SBS Sports 이 성철
입력2013.06.25 01:04
수정2013.06.25 01:04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막을 열었습니다. 

136년의 전통과 역대 최고 상금인 403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 탑랭커들이 총출동합니다. 」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로저 페더러. 윔블던에서 7차례 우승한 페더러는 이번에 정상에 오를 경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쓰게 됩니다.

잔디코트에서 유독 강한 페더러가 지난해 이어 2연패를 차지할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프랑스 오픈 우승자 나달은 윔블던까지 기세를 몰고 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변이 없다면 8강에서 페더러와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에 패한 조코비치는 결승 전까지 별다른 강적이 없어 대진상 가장 유리합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올 시즌 프랑스오픈 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가운데 샤라포바와 아자렌카가 윌리엄스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SBS ESPN 이성철 기자)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성철다른기사
'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군 입대가 전력 변수' V리그 남자부 관전 포인트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