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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 아들 이성곤, 타율이 무려 6할…누리꾼 "대단" 감탄

SBS Sports
입력2013.07.02 09:01
수정2013.07.02 09:01

기아 타이거즈 수석코치 이순철 아들 연세대 이성곤군의 타율에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대학야구 하계리그서 그가 보여주고 있는 타율은 무려 6할. 이순철 아들 이성곤의 기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역시 부전자전'이라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성곤은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원광대와의 준결승전에서 8회말 역전 2타점 우중간 2루타로 타율 6할(30타수 18안타)에 10타점을 기록했다. 타율과 타점 부문 1위. 그러나 팀이 역전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돼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6할 타율은 누리꾼들과 야구팬들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승진출이 좌절됐지만 6할 타율을 기록한 이성곤은 타율과 타점에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누리꾼들은 "이순철 감독 아들이 좋은 선수가 되었네요" "프로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오 타율이 무려 6할, 대단해" 등 댓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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