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야구발전 MOU 체결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3.07.17 02:44
수정2013.07.17 02:44

고교야구가 제 2의 르네상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준비 중인 KT가 아마추어 야구에 통 큰 지원을 합니다.
KT와 대한야구협회, 라이브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유스트림코리아가 야구발전과 아마추어 야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는 향후 10년간 아마추어 리그의 장기 스폰서로 총 60억원을 지원합니다. KT의 자회사인 유스트림코리아도 대한야구협회에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아마추어 리그를 생중계합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아마와 프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같이 가야하는 것이고, 따라서 아마야구를 진흥하는데 KT가 힘 닿는데로 도울 것이다"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한 대한야구협회는 2011년 폐지된 봉황대기 고교야구, 그리고 OB들이 출신 고교 유니폼을 입고 뛰는 야구대제전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프로야구의 뿌리 아마추어 야구가 이번 기회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준비 중인 KT가 아마추어 야구에 통 큰 지원을 합니다.
KT와 대한야구협회, 라이브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유스트림코리아가 야구발전과 아마추어 야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는 향후 10년간 아마추어 리그의 장기 스폰서로 총 60억원을 지원합니다. KT의 자회사인 유스트림코리아도 대한야구협회에 중계권료를 지불하고 아마추어 리그를 생중계합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아마와 프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같이 가야하는 것이고, 따라서 아마야구를 진흥하는데 KT가 힘 닿는데로 도울 것이다"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한 대한야구협회는 2011년 폐지된 봉황대기 고교야구, 그리고 OB들이 출신 고교 유니폼을 입고 뛰는 야구대제전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프로야구의 뿌리 아마추어 야구가 이번 기회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SBS ESPN 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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