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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첼시 수비수 루이스 영입 성공할까?

SBS Sports
입력2013.08.08 10:54
수정2013.08.08 10:54

//img.sbs.co.kr/newsnet/espn/upload/2013/08/08/30000305794.jpg 이미지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 구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비드 루이스(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동안 FC 바르셀로나는 티아구 실바(PSG)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반대와 금액적인 부분이 엇갈리면서 영입이 틀어진 상황. 결국 FC 바르셀로나는 수비수 대어인 루이스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루이스에 대해 이적 불가 방침을 선언했지만 바르셀로나가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관심만 보이던 루이스에 대해 첼시에 영입 제의를 했다. 하지만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앙 수비수 외에도 왼쪽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인 루이스는 작년 1월 2400만 파운드(약 432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벤피카와 첼시서 보인 활약상을 바탕으로 브라질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2013 FIFA(국제축구연맹)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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