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급한 아스날, 자유계약으로 플라미니 영입 임박
SBS Sports
입력2013.08.23 10:07
수정2013.08.23 10:07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야 사노고(자유계약) 외에 이렇다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아스날은 초조한 마감 기한을 보내고 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은 "시간은 아직 열흘 가까이 남았다"며 여유로운 기색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스날에 오고자하는 선수는 점점 더 줄어들 것만은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의 유일한 수비형 미드필더인 미켈 아르테타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아스날의 마음은 더욱 급해졌다. 이에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등 복수의 언론은 아스날이 플라미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플라미니는 지난 2008년 아스날에서 AC밀란으로 이적했으나 잦은 부상 때문에 지난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이후 아스날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물론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꿈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와 앙헬 디 마리아로 수정됐다. 영입 가능성은 알 수 없다.
[OSEN]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undefined